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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도 힌두교도, '트럼프 사찰' 만들어 숭배…"인도 방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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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앞두고 인도 남부의 한 힌두교 신자가 세운 '트럼프 사찰'이 화제다.

20일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남부 텔랑가나주의 잔가온 지역에 사는 30대 농부 부사 크리슈나는 자신의 집 부근에 트럼프 대통령을 위한 작은 사찰을 만들어 기리고 있다.

크리슈나는 이곳에 트럼프 대통령의 전신 우상과 사진 등을 갖춰놓고 힌두교 종교 의례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