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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31번환자, 확진 전 경북 청도 방문…대남병원 120여명 조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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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신천지대구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슈퍼전파'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31번 환자는 확진 전인 이달 초 경북 청도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청도에 있는 대남병원에서 2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된 만큼 31번 환자와 연관성을 파악하고 있다. 또 대남병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