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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대구가톨릭병원 응급실 등 폐쇄…신천지 교인 간호사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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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신천지 교인인 대학병원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응급실과 병동 1개 층이 문을 닫게 됐다.

20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 따르면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이날 오후 1시부터 응급실과 호흡기 병동 1개 층을 폐쇄했다.

이 간호사는 전날 오전부터 두통과 발열을 호소해 응급실에서 독감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