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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로나19 고령 진폐 환자 180명 입원한 태백병원 턱밑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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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남부권 최대 의료시설 방역 초비상…태백시 "절대 뚫리면 안 된다"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지역사회 확산 단계로 접어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진폐 전문병원인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 방역 초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코로나19 방역망이 통제범위를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확산하기 시작했다고 판단한 20일 태백병원은 근로복지공단 소속 전국 병원장이 모두 참여한 화상회의를 통해 방역 대책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