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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구 코로나19 확산에 금융권 점포 폐쇄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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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점포 4곳 폐쇄…삼성화재는 대구사옥 폐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대구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금융권 점포 폐쇄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전날 달성군지부를 폐쇄한 데 이어 이날 두류지점, 성당지점, 칠성동지점 등 3곳을 추가로 폐쇄했다.

달성군지부 직원 중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이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이 있어 해당 지점을 폐쇄했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