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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40번 확진자 방문'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점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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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0번 확진자가 방문한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이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마트는 40번 확진자인 77살 남성이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뒤 오늘 오후 손님을 내보내고 매장을 닫았다고 밝혔습니다.

40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낮 12시 반쯤 자가용으로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한 뒤 1시 반까지 한 시간 동안 매장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마트는 방역 작업을 다시 진행한 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영업 재개 날짜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