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31번환자, 신천지·청도대남병원 '연결고리'…"연관성 파악중"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남병원 입원환자 2명 확진…"병원 직원 또는 외부인 감염 의심"

신천지대구교회선 이틀새 37명 확진…대구·경북 총 49명

'감염경로 불분명' 29번 환자, 56번 환자와 종로노인복지관서 식사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김잔디 김예나 기자 = 방역당국이 신천지대구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31번 환자와 경북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31번 환자(61세 여성, 한국인)의 추가 동선이 확인됨에 따라 청도 대남병원도 이 환자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신천지대구교회와 대남병원 사이의 연관성도 들여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