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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손학규 "24일 바른미래당 대표 사퇴…평당원으로 백의종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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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선출 1년 5개월만…"청년과의 통합, 무리한 요구로 결렬"

"총선 앞두고 혼란스러워하는 당원 생각해 결심"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동환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4일부로 당 대표를 사임하고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21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저와 바른미래당은 2월 24일 자로 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 합당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2018년 9월 2일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