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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구 확진자중 일본 방문력자 포함…중대본 "연관성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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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문하고 돌아온 친구 접촉자 1명도 포함

중대본 "2명 모두 신천지교회 방문…그쪽에 무게"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일본 방문력자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39명 가운데 2명은 일본과 관련된 직·간접 이력이 있다.

2명 가운데 1명은 일본을 직접 방문했던 자이고, 다른 1명은 일본을 방문했던 친구를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다만 "감염경로 등은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