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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CU "대구 마스크 매출 서울보다 2.3배 많아"…발주량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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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함에 따라 이 지역 점포의 마스크 발주량을 한시적으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CU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가맹점별 발주 수량을 제한해왔다.

그간 마스크는 점당 20여개 정도로 발주량을 제한해왔지만, 대구·경북지역의 감염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 지역만 수량을 2배가량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