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대구경북 하루새 51명 확진 '초비상'…국내 첫 사망자 나와(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도대남병원 20년이상 입원자 폐렴사망…학원-어린이집 1곳씩 등 잇단 시설폐쇄

대구·경북 응급의료체계 '휘청'…대구시장 "시민 외출 자제, 일상생활 마스크 착용"



(대구·안동=연합뉴스) 류성무 이승형 최수호 기자 = 대구·경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룻밤 사이에 50여명씩 확진자가 늘어난 데다 경북 청도에서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사망 사례가 나오면서 대구·경북 시도를 비롯한 보건 당국이 크게 당황하고 있다.

거점 병원 응급실과 보건소 등이 줄줄이 폐쇄되면서 응급의료 체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 외출 자제와 일생 생활 중 마스크 착용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