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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복지위, 코로나19 집중 질의…박능후 "시설폐쇄는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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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방역 인력 피로도 누적·검사 거부 의심환자 대책 등 지적

기동민 "지자체, 정부보다 앞선 선제 대응하지 말라"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에 대한 정부 대응책에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복지관·어린이집 등이 선제적 폐쇄가 집단 책임회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의 지적에 "시설폐쇄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지역사회 전파가 없는데도 시설폐쇄를 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