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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국회도 코로나19 비상…본회의장서 마스크·공천면접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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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구' 의원들 위기감 고조…"추경 편성·재난지역 선포" 요구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방현덕 기자 =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며 국회에도 비상이 걸렸다.

4·15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며 예년 같으면 선거운동 열기가 달아오를 시점이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당 차원은 물론 의원들 개별 일정도 연기·취소되고 있다.



이날 오전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된 국회 본회의장에는 대구 수성갑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마스크를 쓰고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