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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구 공천 신청한 통합당 강효상 "서울 강북 험지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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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4·15 총선에서 대구 달서병 공천을 신청했던 미래통합당 강효상 의원이 20일 서울 강북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망국의 길에 접어드는 위험 속에서 상대적으로 우리 당 지지세가 높은 대구에 출마해 제 개인이 승리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며 "지금까지 대구에서 일군 모든 기반을 내려놓고 서울 강북의 험지에 출마하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