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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구 800개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개학 1주일 연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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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학원에 전면 휴원 적극 권고…도서관 등 각종 시설 휴관

질병 등 이유로 지역 모든 학교 개학 연기 전례 없어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를 중심으로 확산하자 대구시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치원과 모든 학교 개학을 연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 341곳과 초·중·고·특수학교 459곳의 개학을 다음 달 9일로 1주일 미뤘다고 20일 밝혔다.

질병 등을 이유로 지역 모든 학교가 개학을 연기한 것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