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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사스보다 치료 어렵다...中, 중증 환자 만 명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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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일가족 4명, 감염 17일 만에 모두 사망

中 전문가들 "코로나19, 사스보다 치료 어려워"

"초기에 치료 기회 놓치면 급속히 호흡기능 상실"

中, 매일 100명 정도 사망…중환자 전문가 투입

[앵커]
중국에서는 아직도 코로나19 때문에 매일 100명 정도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치료를 해 본 중국 의료진들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게 사스 환자보다 훨씬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55살의 영화감독 창카이.

단 17일 만에 부모와 간호사였던 누나까지 일가족 4명이 생명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