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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31번 연관' 신천지·청도대남병원서 확진 58명·사망 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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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병원 입원환자 2명 확진…"병원 직원 또는 외부인 감염 의심"

신천지대구교회선 이틀새 42명 확진…대구·경북 총 70명

'감염경로 불분명' 29번 환자, 56번 환자와 종로노인복지관서 식사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김잔디 김예나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 환자와 연관 있는 '신천지대구교회'와 경북 청도군 '청도대남병원'에서 총 5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1명은 사망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31번 환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일어난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의 연관성을 찾고 있다. 이 환자는 평소 신천지대구교회를 다녔고, 이달 초에는 청도군에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