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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독일 총기난사 9명 사망...호주 40대 가장, 가족 탄 차에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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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 무차별 총격 가해 최소 9명 사망

경찰, 용의자 자택에서 시신 2구 발견

용의자 남긴 편지에 "특정 민족들을 제거한다"

차에 탑승했던 여성 1명·어린이 3명 사망

[앵커]
독일 중부의 작은 도시 하나우에 있는 술집 두 곳에 무차별 총격이 가해져 적어도 9명이 숨졌습니다.

극우주의자의 테러일 가능성이 제기돼 독일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호주 브리즈번에서는 40대 가장이 가족이 탄 차에 불을 질러 모두 숨지게 한 참극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있는 하나우에서 현지 시각으로 19일 밤 10시쯤 술집에 잇따라 무차별 총격이 가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