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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국방부 "모든 장병 22일부터 휴가 제한"...주한미군도 '위험 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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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장관, 밤늦게 참모총장들 불러 긴급 방역회의 개최

국방부 "말년 휴가·경조사 휴가는 정상 시행할 것"

국방부 "감염 장병 접촉한 제주 해군부대원 격리 조치"

병무청 "대구·경북 모집병 면접도 내달 10일 이후로 연기"

[앵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한 데 이어 군에서도 처음으로 양성 확인 장병이 나오자 국방부도 정경두 장관 주재로 밤늦게 긴급 방역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국방부는 '코로나19'의 군내 유입을 막기 위해, 확진 환자 발생 지역의 부대뿐만 아니라 전 군 장병들의 휴가를 제한하는 강수를 두기로 했습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데 이어 군에서도 처음으로 양성 확인자가 나오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밤늦게 각 군 참모총장을 불러 긴급방역회의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