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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탈출 러시' 우한에 한국총영사 부임...중국 "깊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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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강승석 한국 총영사가 부임했습니다.

어제 새벽 화물기편으로 우한공항에 도착한 강승석 총영사는 후베이 방송과 인터뷰에서 "어려울 때 지지하고 돕는 것이 한중 관계의 중요한 점"이라면서 우한에 남아 한국 교민 100여 명을 보호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각국 정부에서 파견한 영사가 우한에 남아있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