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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윤석열 광주지검 방문...수사-기소 분리 질문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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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지방검찰청 순회에 나선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주 부산에 이어 어제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윤 총장은 15년 전 정이든 광주를 떠날 당시 말문이 막혔던 기억이 난다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검찰 내 수사 기소 분리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엔 답하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검찰총장]
15년 전 딱 이맘때 바로 이 자리에서 전출 행사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출 검사 대표로 남아 있는 분들한테 인사를 하는데 광주 2년 근무하면서 정이 많이 들어서인지 말문이 나오지 않아서 검사장님께서 박수로 제가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셨는데, 15년 지났는데 그 모습 그대로 있어서 너무 반갑고 나머지 얘기들은 제가 우리 직원들하고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