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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자막뉴스] "정말 위험한 거예요" 前 신천지 신도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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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예배 방식 지적…"신도들 간 접촉 불가피"

31번 환자, 4차례 예배…"신도들, 활발한 전도 활동"

"종파 드러내지 않은 채 전도 활동"…추적 어려울 가능성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속출한 대구 신천지 교회의 내부 모습입니다.

지난 2017년에 치러진 특별 신도를 위한 시험시간으로, 서로 밀착한 채 앉아 있습니다.

신천지의 예배 방식은 신도들 간 신체 접촉이 불가피합니다.

[前 신천지 신도 : 무릎과 무릎끼리 닿는 정도고요. 예배하기 전에 찬양을 상당히 한 30분 이상 합니다. 정열적으로 하기 때문에 일단 한 사람의 보균자가 있다면 호흡과, 또 찬송을 통해서 퍼져나갈 수 있는 요인은 많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