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31번 확진자, 청도서 찜질방 갔다..."대남병원 방문 안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신천지 대구 교인인 31번째 환자는 이달 초 청도를 방문했지만 집단 감염이 일어난 대남병원에는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신 청도에 있는 대형 찜질방에 들렀던 것으로 밝혀져 방역 당국이 감염원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

이곳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동안 신천지 교주 형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김경숙 / 장례식장 인근 주민 : 장례식은 2월 초에 현리에 거기 신천지 성지가 있거든요. 거기 이만희 교주님의 친형님 돌아가셨다고 장례 했다는 말만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