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정부, 출자기관 배당 줄여 투자 유도...코로나19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출자 기관이 받는 배당수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낮춰 투자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 출자기관 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밝혔습니다.

구 차관은 지난해 10개 기관에서 1조 5천억 원 규모로 배당금을 조정해 투자 재원을 지원한 결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금융지원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기재부는 논의 결과를 토대로 올해 정부 배당을 이번 달 안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