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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19 확산에 증시 '풀썩'...환율 1,20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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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환자가 급속도로 확산하자 국내 증시는 맥을 못 추고 급락한 채 마감했습니다.

대신 돈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원·달러 환율은 1,200원을 돌파했고, 금값도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이번 한 주 국내 금융시장 상황을 최아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올해 들어 상승 기대감을 키웠던 증시는 코로나19 악재에 속절없이 주저앉았습니다.

이번 주 2,240선에 장을 시작했던 코스피는 코로나 환자 급증에 나흘 만에 2,200선을 내주더니 결국 2,160선까지 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