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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 확산 우려 속 올해 첫 공무원 공채시험 실시..."7천 명 응시" 방역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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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공채시험 대구지역 고사장 긴급 방역

올해 첫 공무원 공채시험 내일 전국 동시 실시…7천 명 응시

코로나19 확산 우려…시험장 방역 대책 마련 '비상'

고사장 내 마스크 착용·응시생 전원 발열 검사

[앵커]
코로나 19의 지역감염이 본격화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내일(22일) 올해 첫 공무원 공채시험이 치러집니다.

서울을 비롯해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동시에 치러지는데 응시생만 7천 명에 달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에 있는 중학교에서 방역 작업이 한창입니다.

교실은 물론 복도, 화장실까지 사람 손이 닿는 곳마다 빈틈없이 소독약을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