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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신천지 대구교회 540여 명 "증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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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신천지 교회와 연관

신천지 대구교회 전체 교인 9,300명으로 조사 확대

발열 등 의심 증상 있다고 답한 사람만 540여 명

[앵커]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환자가 날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파악된 교인이 9천 명이 넘는 데다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다고 답한 사람만 540명을 넘어 얼마나 환자가 더 늘지 알 수 없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코로나19 환자 3명 가운데 2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이거나 접촉자입니다.

특히 대구의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이 교회와 연관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