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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로나19 한 달...'지역 경제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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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최근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유통업과 관광, 외식업 등이 직격탄을 맞아 지역 경제도 타격이 상당합니다.

LG헬로비전 북인천방송 이정하 기자가 현장 돌아봤습니다.

[기자]
손님들로 빼곡했던 인천 부평의 지하도상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민들의 발길이 줄었습니다.

[김혜영 / 부평 지하도상가 상인 : (매출이) 70~80% 줄었어요. 그냥 나와 있는 거예요. 어쩔 수 없으니까. 가게세를 안 내고 있다면 그냥 휴업을 하는 게 차라리 (낫죠). 나와서 일을 하는데 계속 적자 보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지금 다 그럴 거예요.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