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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적극 협조한다던 신천지..."지시 받은 적 없다"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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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도내 신천지 교회 8곳 폐쇄…신도 명단은 협조 안 해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9천3백여 명 명단 확보해 전수조사 중

신도 7백여 명 아직 통화 안 돼

[앵커]
아시다시피 지금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부분은 종교단체 신천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렇게 상황이 심각해지자 신천지는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한다고 했지만 대구 지역에서만 그럴 뿐 다른 지역에서는 그렇지 않아서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구를 방문한 확진자가 또 다른 확진자를 낳고, 그 확진자가 다시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악순환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