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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무더기 확진...감염경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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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여행객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성은 아직 밝혀진 게 없습니다.

보건 당국은 성지순례단과 접촉한 사람들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구로구에 거주하는 41살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여행 가이드 자격으로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는데, 동행한 순례단인 경북 의성 거주 5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서울에 있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