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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국적 확산에도 '경계' 단계 유지...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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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신종 플루 확산 때 '심각' 단계 발동

"지역사회 전파가 전국 확산 시 '심각' 단계 발동"

"외부 유입 위험요인 지속…특정 시설 중심 확산"

[앵커]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위기 경보 단계를 현재의 '경계' 단계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적인 확산은 아직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김종균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경북을 벗어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자칫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을 '골든타임'을 놓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등급인 '심각'으로 격상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