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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범투본, 마스크 쓰고 집회 강행..."해산하라" 박원순 시장에 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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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주도 범국민투쟁본부, 대정부 투쟁 집회

서울시, 도심집회 제한…범투본 "위생수칙 지키면 문제없어"

집회 현장 방문한 박원순 시장…참가자들은 야유로 맞서

[앵커]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심 집회를 제한했지만, 범국민투쟁본부는 오늘(22일) 광화문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현장을 찾아 해산을 요구했지만, 참가자들은 야유를 보내며 맞섰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화문 광장 옆 도로가 태극기와 성조기를 손에 쥔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저마다 마스크를 썼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이른바 '범투본'이 주최한 대정부 투쟁 집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