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승객 뚝" 버스·택시 기사 울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버스 업계가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전세버스는 예약 취소가 수천 건에 달하고 고속버스도 승객이 4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침 시간대 한창 운행해야 할 통근 전세버스들이 운행을 멈추고 늘어서 있습니다.

기사들은 이번 달부턴 아예 일이 끊겨 강제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정재웅 / 전세버스 기사 : 저희가 2월 1일부터 지금까지 모든 예약이 다 취소됐고 언제 끝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답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