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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 뚫린 軍...한미연합훈련 영향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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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 우려…태국 연합훈련 참가 규모 축소

육해공군 확진자 발생…대구에 기지 둔 주한미군 비상

한미연합훈련 영향받나…내주 한미 국방장관 회담서 논의

美, 방위비 압박 예고…협상 상황 논의할 듯

[앵커]
각 군별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리 군도 비상입니다.

사태가 확산되면 다음 달 한미 연합훈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번 주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주요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2일 우리 군은 태국에서 열리는 코브라 골드 훈련 참가 규모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다국적 안보훈련이라 막판까지 고심했지만, 태국의 감염 상황이 군내로 번질 우려가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