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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코로나19 경보 '심각'…대규모 행사 제한 등 일상생활에도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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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상품 판매 자제…항공기·여객선 운항 조정 등도 가능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대규모 행사금지 등 강력한 강제조치가 가능한 최상위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국민의 일상생활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 정부는 대규모 행사를 금지하고, 학교는 휴교 등을 검토하게 된다. 국민들도 모임·행사 등 외부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도록 권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