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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정상운영' 돌봄교실 전담사 "우리도 불안…안전 매뉴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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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학교 개학을 일주일 연기한다고 발표한 23일 돌봄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측은 "돌봄교실 안전 매뉴얼과 방역 물품을 제공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초중고 개학이 연기돼도 초등학교 돌봄교실, 유치원 방과후 교실은 평상시대로 운영된다"며 "돌봄교실·방과후교실에 구체적인 안전 대책·지침이 없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