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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로나19 위기경보 '경계'서 '심각'으로 상향…"총력 대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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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이후 11년만…대구·경북 감염 확산세에 '분수령' 판단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김예나 기자 = 정부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데는 강력하고 신속한 조치로 총력 대응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겼다.

신천지대구교회, 경북 청도대남병원 등을 중심으로 한 잇단 집단 감염 사태로 환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향후 일주일 혹은 열흘이 코로나19 대응의 '결정적 순간'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