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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보] 김포서 16개월 여아 코로나19 확진…최연소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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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다녀온 30대 확진자 부부의 딸…분당 서울대병원 이송

(김포=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경기도 김포에서 생후 16개월 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아는 이틀 전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거주 30대 부부의 자녀로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확진자 중 최연소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생후 16개월 된 A양은 이날 오후 2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