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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포 확진자 부부의 16개월 딸도 코로나 확진…국내 최연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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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경기도 김포에서 생후 16개월 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아는 이틀 전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거주 30대 부부의 자녀로,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확진자 중 최연소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생후 16개월 된 A양은 이날 오후 2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