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코로나19 환자 2∼3일 이내 최고조…향후 일주일 중대 고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능후 본부장 "특정 종교 유증상자 1천여명, 며칠간 환자 집중발생 예상"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앞으로 2∼3일 이내 환자 수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대책회의 결과 내용을 전하며 "향후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코로나19 확산을 좌우하는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