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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용인서도 첫 확진자…"31번 환자 접촉자로 뒤늦게 통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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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27일 대구 본가 다녀온 27세 여성

39도 발열 증상 사라져 28일부터 회사 출근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처음으로 발생했다.

용인시는 이날 긴급브리핑을 열어 "수지구 풍덕천동에 사는 A(27세 여성, 한국인)씨가 오늘 오후 4시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 환자는 곧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