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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수원 확진자 2명 추가…딸집 찾은 대구 거주 60대 부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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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거주 딸·사위는 음성, 서울 사는 아들은 결과 검사중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23일 추가로 발생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거주하는 A씨(67세, 남성)와 아내 B씨(66세)가 수원 광교신도시에 사는 딸·사위 집을 방문했다가 23일 부부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2일 오전 9시 12분 혼자 KTX를 타고 동대구역을 출발해 오전 11시 2분 수원역에 도착한 뒤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체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