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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코로나19 직격탄...마이스산업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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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대형 전시행사 대부분 취소·연기

수원시, 행사 취소로 인한 위약금 2억7천 면제

[앵커]
회의나 전시, 연수 등의 행사를 유치하는, 이른바 마이스 산업도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상황의 위급성을 고려해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만 해도 사람들로 북적이던 대규모 전시회장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평소 이곳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나 회의 등 크고 작은 행사는 연간 약 천2백여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