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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부 "향후 일주일에서 열흘이 확산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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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코로나19의 확산을 좌우하는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어제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특히 천 명 가까운 특정 종교인 유증상자를 중심으로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2∼3일간은 환자 수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들이 2차 전파를 일으키는지 최소화하는지에 따라 다음 환자 발생이 결정될 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