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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코로나19 여파에 취소되고 늦춰지고...속 타는 취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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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관 채용박람회, 코로나19 여파에 개최 연기

대학가에도 채용박람회·취업설명회 사라져

사태 장기화 조짐에 시험 앞둔 공시생들도 우려

정부 "방역 제대로 하면 대규모 행사 미룰 필요 없어"

[앵커]
코로나19 여파에 채용설명회나 취업박람회도 미뤄지거나 취소되고 있습니다.

취업시장이 가뜩이나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 일자리를 찾아볼 기회도 사라지자 취준생과 공시생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공공기관 채용을 늘리기 위해 정부가 준비한 일자리 엑스포입니다.

서울과 부산 등 60개 이상 지자체가 한 데 모여 오는 27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넉 달 뒤로 미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