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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성지순례단 감염...바이러스 국내 노출 뒤 교차 감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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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단, 국내서 바이러스 노출 뒤 교차 감염 가능성"

"성지순례단 접촉자 170여 명…2차 순례단도 있어"

[앵커]
이스라엘에 성지 순례 여행을 다녀온 천주교 신자들 사이에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 중 누군가 국내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뒤 이스라엘 여행 중에 서로에게 퍼뜨렸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와 가이드 39명은 지난 8일부터 16일 사이에 이스라엘에 머물렀습니다.

이 가운데 경북에서만 17명, 서울 가이드 1명 등 모두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