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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컷] "방금 우한 다녀왔어요" 코로나19 희화화 티셔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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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방금 우한에서 왔습니다', '내 안에 바이러스 있다'.

이게 무슨 무서운 말일까?

자신이 바이러스 감염자라고 광고하는 듯한 이 문장들은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팔리는 티셔츠에 적힌 문구.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마존과 이베이 등 쇼핑몰은 코로나19를 소재로 한 티셔츠를 판매 중이다.

중국을 위해 기도하자는 응원의 티셔츠도 있지만 '우한 시티 투어', '나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살아남았다' 등 다수 제품이 코로나19 사태를 희화화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