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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막뉴스] 국회, 코로나 3법으로 '신천지 처벌'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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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환자, 검사 권유 거부…병원·교회 등 방문

31번 환자 활동한 신천지 교회 대규모 발병

신천지 교인 적극 협조 위해 교단 책임 강화 검토

병원에 교회, 호텔 뷔페까지, 확진 판정 전까지 31번 환자가 다녀간 곳입니다.

문제는 이미 의심 증상으로 두 차례나 검사 권유를 받았지만 거부한 상태였다는 겁니다.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는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은 31번 환자처럼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강제로 검사할 수 있게 했습니다.

거부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립니다.

무엇보다 31번 환자가 활동한 신천지 교회에서 대규모 환자가 발생한 게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