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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북한, 코로나19 확산에 "남조선 발병 주시…수입품 소독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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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을 우려하면서 모든 수입품에 대한 검역 수위를 끌어올린다.

박명수 국가위생검열원 원장은 23일 조선중앙TV 인터뷰에서 "다른 나라에서 들여오는 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을 보다 엄격해 해야 한다"며 "이 물자들이 비루스(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 전염 경로도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