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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구 확진자 457명…첫확진자 나온뒤 엿새만, 가파른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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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131명 늘어…경북 11명 추가돼 누계 180명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24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131명 증가했다. 경북도 11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대구 457명, 경북 180명(중대본 기준)이다. 지금까지 대구·경북 총 확진자는 63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