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131명 늘어…경북 11명 추가돼 누계 1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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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24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131명 증가했다. 경북도 11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대구 457명, 경북 180명(중대본 기준)이다. 지금까지 대구·경북 총 확진자는 6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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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동대구역 대합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4일 오전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대합실이 평소 월요일 오전과 달리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2020.2.24 mtkht@yna.co.kr (끝) |
대구지역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엿새만이다.
밤사이 추가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은 대구 115명, 경북 8명이다.
haru@yna.co.kr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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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24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보다 131명 증가했다. 경북도 11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대구 457명, 경북 180명(중대본 기준)이다. 지금까지 대구·경북 총 확진자는 637명이다.